2016 BNK경남은행장기 경상남도 기관 축구대회 대진표

이번대회에도 모기관이 우승을 하여 4연패를 했다고 신문에 기사화되었다. 우선 축하해 줄 일입니다.
그러나, 참가했던 모든 팀이 과연 그팀이 규정을 지켜서 선수를 출전시켰다면 우승을 할수 있었을까 하고 의구심이 들것이다.
왜냐면 대회 이의신청기간중에 모 기관이 우승팀에 대해서 선수명단을 검토한 결과 선수출신이 많아서 문제제기를 했지만 창원시 축구협회에서는 개인정보동의서가 없어서 확인을 해줄수 없다고 공문을 발신했다고 합니다.
규정을 만들고 정정당당히 대회를 개최하자고 했던 창원시 축구협회가 이런 공문을 발송했다는걸 보면 축구인 여러분들은 창원시축구협회가 왜 존재하여야 하는지 의구심이 생길겁니다.
지금 이대회에 이런 불만이 한해 두해 생긴게 아닌거 다들 잘알고 계실겁니다.
당연히 모팀에서 선수출신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했으면 축구협회에서는 그팀에 개인정보서 동의를 구하여 선수출신을 가려 내어야 했을것인데 축구협회에서는 개인정보동의서가 없다는 공문을 보냈다는게 축구협회의 존재의 가치가 없거나 무능력하다는걸
협회 스스로가 보여주는 꼴이 되었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4연패한 우승팀에게 묻고 싶습니다. 선수출신이 대부분인데 순수 아마츄어 대회에 나와서 이렇게 4연패 5연패 하는게 자랑스럽나요?그리고, 대회 규정은 읽어 보고 참가를 하는지요?협회나 우승팀 여러분 축구로 인해서 화합의 장이 되어야할 대회가 아닌가요?
그리고, 그팀이 축구실력뿐만 아니라 인성도 축구실력만큼이나 되었다면 몇연패를 하더라도 다른팀에서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을뿐더러 우승을 축하해 줄것입니다. 여러대회에 걸쳐 우승팀과 경기를 해본팀은 그팀의 비매너와 반칙에 대해서 상대방에  욕설등으로 상대팀들이 다시는 경기를 하고 싶지 않는 팀일것입니다. 이런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경남은행에서는 창원시 축구협회가 아닌 다른 협회를 통해서 주최하여 공정성을 보장되었으면 합니다.